3년 만에 무더기 '1조 클럽'…증권사 호실적 '서학개미'가 이끌었다

5대 상장 증권사 영업익 5조원대…한투·삼성·미래·키움 4곳 '1조'
'수수료 4배' 해외주식 거래가 국내 부진 상쇄…PF 충당금 부담 완화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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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여의도 증권가. 2024.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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