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가 온다…가상자산 업계 '지각변동'[법인 코인 투자 시대]①

3500개 전문투자자 코인 투자 가능…'비트코인 매수' 상장사 등장할 듯
가상자산 거래소·커스터디 업체 수요 확대…시장 파이 커진다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2021.2.24 ⓒ 뉴스1 안은나 기자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2021.2.24 ⓒ 뉴스1 안은나 기자

편집자주 ...이제 '대한민국 법인'도 비트코인을 산다. 해외서는 이미 일상이지만 뒤늦게 한국도 법인투자가 허용됐다. '개인' 투자자 일색인 한국 가상자산 투자 지형도에 일대 지각변동이다. 검찰은 범죄수익으로 몰수한 가상자산을, 대학은 기부받은 가상자산을 팔 수 있게 됐다. 가상자산 거래소도 그간 당국 눈치를 보느라 손대지 못한 보유 가상자산 현금화가 가능해졌다. 상장사 등 3500개 법인에 가상자산 투자 기회가 생겼다. '가보지 않은 길'이 열린 셈이다. '큰손' 법인의 등장은 어떤 지형 변화를 몰고 올까.

본문 이미지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가상자산위원회에서 관계부처·기관 및 민간위원들과 함께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허용'에 대한 정부의 정책화 검토 결과를 최종 논의·점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3/뉴스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가상자산위원회에서 관계부처·기관 및 민간위원들과 함께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허용'에 대한 정부의 정책화 검토 결과를 최종 논의·점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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