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경쟁 초청 '0편'…포스트 봉준호·박찬욱이 없다 [위기탈출 K무비]②

편집자주 ...한때 찬란했던 한국 영화계가 양적, 질적 모두에서 큰 위기에 빠진 모습이다. 극장을 찾는 관객은 현저히 줄었고, 해외 영화제 수상 소식도 좀처럼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올 들어 5월 중순까지 300만 관객을 넘긴 한국영화는 단 1편뿐이다. K무비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탔던 칸 국제영화제에서 올해까지 최근 3년 연속, 경쟁 부문에 단 한 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렇다고 절망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뉴스1은 총 5편의 기획 시리즈 [위기탈출 K무비]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현실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본문 이미지 - 봉준호 (왼쪽)과 박찬욱 감독 / 뉴스1 DB
봉준호 (왼쪽)과 박찬욱 감독 / 뉴스1 DB

본문 이미지 - 칸 영화제 ⓒ AFP=뉴스1
칸 영화제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플란다스의 개' 포스터
'플란다스의 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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