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현실화' 꺼낸 李 대통령…4분기 인상 가능성 촉각

4분기 전기요금 내달 결정…李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생활물가 상승은 억제 요인…폭염에 히트플레이션까지

정부와 여당이 7~8월 전기 누진제 구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올해 폭염으로 국민 냉방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누진제 기준이 변경되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1만 8120원의 전기료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서울 시내의 오피스텔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5.7.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정부와 여당이 7~8월 전기 누진제 구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올해 폭염으로 국민 냉방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누진제 기준이 변경되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1만 8120원의 전기료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서울 시내의 오피스텔의 전기계량기 모습. 2025.7.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본문 이미지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7회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7회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본문 이미지 - 올해 하반기 생활물가의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히트플레이션'(폭염으로 인한 식량 가격 급등)으로 먹거리 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인상까지 예고되면서 향후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올해 하반기 생활물가의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른바 '히트플레이션'(폭염으로 인한 식량 가격 급등)으로 먹거리 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인상까지 예고되면서 향후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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