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2차 추경에도 올해 성장률 0.8% 유지…건설 부진에 발목

추경, 성장률 0.1%p↑ 기여…건설투자 8.1% 역성장 '직격탄'
"반도체 수출 선제효과 강해…내년 수출에는 부정적 요인"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2025.8.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2025.8.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본문 이미지 -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 김지연 KDI 전망총괄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8월 경제전망 수정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 경제는 2025년 건설투자 부진에 주로 기인하여 0.8%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후, 2026년에는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1.6%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5.8.1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 김지연 KDI 전망총괄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8월 경제전망 수정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 경제는 2025년 건설투자 부진에 주로 기인하여 0.8%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한 후, 2026년에는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 1.6%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5.8.1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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