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고기 대신 '연료작물' 통할까…"조선·제조업 내세워 美 설득해야"

일본 등 미 통상협상 타결 5개국 모두 농산물 시장 개방
韓, 쌀·소고기엔 '신중'…농산물 방어하며 협상 대안 고심

23일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 평균 주가를 표시하는 전광판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도쿄 증시는 이날 일본과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는 무역 협정을 마무리 지으면서 급등했다.2025.07.23.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23일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의 닛케이 평균 주가를 표시하는 전광판 앞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도쿄 증시는 이날 일본과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는 무역 협정을 마무리 지으면서 급등했다.2025.07.23.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본문 이미지 - 정부가 한미 통상협의 협상 카드에서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비관세 장벽 완화, 바이오 연료용 작물 수입 확대 등이 협상 카드로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그간 30개월령 이상 소고기의 수입 재개, 쌀 수입 확대를 요구해 왔으나 이에 한국 정부는 한국 식량 안보와 농민 보호를 이유로 요구 수용에 난색을 보여왔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미국산 소고기 2025.7.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정부가 한미 통상협의 협상 카드에서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비관세 장벽 완화, 바이오 연료용 작물 수입 확대 등이 협상 카드로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그간 30개월령 이상 소고기의 수입 재개, 쌀 수입 확대를 요구해 왔으나 이에 한국 정부는 한국 식량 안보와 농민 보호를 이유로 요구 수용에 난색을 보여왔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미국산 소고기 2025.7.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본문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2025.02.07.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2025.02.07.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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