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사료집 공개]…총 3172쪽 분량 90년대 초 8차례 남북 회담 대화록 등 담겨
1990년 9월 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제1차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대표로는 강영훈 국무총리, 정원식 교육부 장관, 이홍구 통일원장관, 장세동 안기부 차장이, 북측 대표로는 연형묵 내각총리, 김달현 부총리, 허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용순 당 대남담당 비서 등이 배석했다.
1991년 12월 13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화해 및 불가침, 교류 협력 등에 관한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했다.(통일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