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공적 기록 확인 어려운 게 사실"…6·25 겪으며 없어진 듯 4·3 진상보고서 내용엔 평가 엇갈려…'무자비한 작전 vs 양민 구출'
제주시 한울누리공원 인근 고(故) 박진경 대령 추도비 옆에 열린 '4·3 역사 왜곡 대응 안내판' 이 설치되고 있다. 2025.12.15/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지난 11일 오전 제주시 이도2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진보당 제주도당 관계자들이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4·3 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11/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