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권전쟁 속 한국의 길] ⑥ 블링컨 방한…'전략적 모호성' 언제까지

외교가 "미중 전략성 모호성 끝났다" vs "유지해야"
방한 美국방·국무, '쿼드 가입' 요구 가능성에 韓촉각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도쿄의 미국 대사관저에서 화상으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도쿄의 미국 대사관저에서 화상으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편집자주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패권을 놓고 충돌지점을 향해 마주 달리고 있다. 美 싱크탱크들은 미국이 중국의 부상을 방치한다면 10년 내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랜드연구소는 지난해 한 국가의 국력을 군사·경제·기술·통치체제·인적자원으로 평가했을 때 이르면 2023년 미중의 글로벌 패권이 교차하는 지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미국의 '대중 압박'은 선택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됐고, 미중 간 충돌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우리로선 미중 가운데 한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아니면 양자택일 없이 마지막까지 '중립외교'를 펼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뉴스1>은 앞으로 7회에 걸쳐 미중 패권전쟁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의 입장, 우리는 미국과 중국 어느 편을 들어야 할지, 아니면 중립외교를 계속할지 등을 놓고 지면을 통해 우리 외교에 화두를 던질 계획이다.

본문 이미지 - 5일&#40;현지시간&#41;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의 벨엑스포 전시장에 걸린 중국 국기 &#39;오성홍기&#39;가 펄럭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5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의 벨엑스포 전시장에 걸린 중국 국기 '오성홍기'가 펄럭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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