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람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잘 키울게, 지켜봐 줘"

자격증 시험 앞두고 쓰러져…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생명
평소 기증 뜻 밝혀…남편 "다음엔 긴 인생으로 행복하게 살자"

본문 이미지 - 뇌사 장기기증으로 네 사람에 새 생명을 선물한 최경미 씨(44). 인체 조직기증으로 환자 100여 명의 기능적 장애 회복도 도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뇌사 장기기증으로 네 사람에 새 생명을 선물한 최경미 씨(44). 인체 조직기증으로 환자 100여 명의 기능적 장애 회복도 도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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