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80만 명에게 인술 펼친 정춘실 수녀에 '아산상' 수여

제37회 시상식…의료봉사상에 김웅한 서울대 의대 교수
사회봉사상 취약층 돌봄 봉사 펼친 김현일·김옥란 부부

아산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운영하며 약 80만 명의 주민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인술을 펼친 정춘실(59)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 소장(오른쪽)이 올해 아산상을 받았다.(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아산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운영하며 약 80만 명의 주민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 인술을 펼친 정춘실(59)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 소장(오른쪽)이 올해 아산상을 받았다.(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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