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손가락 붙어있던 필리핀 선생님, 강남세브란스 진료로 희망 찾아

"그간 해외환자 초청치료 프로그램으로 36명 새 삶 얻어"

필리핀 국적 앙헬레스 이본 엔젤(29) 씨가 선천적 단다지유합증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29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필리핀 국적 앙헬레스 이본 엔젤(29) 씨가 선천적 단다지유합증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29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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