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손범재 씨, 심장·폐·간으로 생명 나눔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손범재씨와 가족(한국장기기증조직원 제공)관련 키워드한국장기조직기증김규빈 기자 박나래 출장 링거, 합법 왕진이었나…의사방문·처방기록·감염 '도마 위'[인사] 아산재단 및 서울아산병원관련 기사네 사람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잘 키울게, 지켜봐 줘"홀어머니 돕던 22살 취준생,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린 뒤 하늘로16년간 어머니 병간호한 딸, 뇌사 후 5명 살리고 떠났다아들 생일 앞두고 교통사고…뇌사 50대, 4명 살리고 하늘로장기이식 후 '30년 이상 건강 유지'…그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