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동네의원 벼랑 끝 몰려…'검체검사' 개편 강행하면 검사 중단"

김택우 회장 "의료계 의견 수렴 과정 없어…의료공백시 정부 책임"
16일 국회 앞 2차 집회…한의사 X-ray 사용 반대도 주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열린 '검체검사 제도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제공)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1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열린 '검체검사 제도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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