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1일까지 축산물 제조·유통·판매 2000곳 위생 점검

생닭, 양념육 등 축산물 500건도 수거…살모넬라균 등 검사

1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시민들이 설 제수용품 중 하나인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6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시민들이 설 제수용품 중 하나인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2024.1.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 총 20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위생적 취급 △축산물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운반 차량의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위생관리 점검과 함께 업체에서 판매하는 생닭, 양념육 등 500건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온도표시 조작장치 설치 △폐기용 미표시 등을 위반한 축산물 취급 업체 114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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