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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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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여전사·500억 이상 대부업자, 본인 확인 의무화…"보이스피싱 방지"

여전사·500억 이상 대부업자, 본인 확인 의무화…"보이스피싱 방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회사의 피해 방지 책임을 강화하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은 지난 3월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 후속 조치로 이용자 본인 임을 확인하는 조치를 해야 하는 금융회사 범위에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제외) 및 자산규모 500억 원 이상의 대부업자를 포함하는 내용이다.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李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 긴급지시…캠코, 공개입찰 올스톱

李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 긴급지시…캠코, 공개입찰 올스톱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을 긴급 지시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진행 중이던 공개 입찰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이날 내부 공지를 통해 진행 중이던 100여건의 국유재산 매각 입찰 절차를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다.캠코 관계자는 "온비드에 올라온 국유재산 공개 입찰 물건을 순차적으로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추가 가이드라인이 나올 때까지 전날 지시에 따라 국유재산 공개 입찰은 잠정 중단된다"고
10대 금융지주 상반기 15.4조 벌었다…1년 전보다 9.9% 늘어

10대 금융지주 상반기 15.4조 벌었다…1년 전보다 9.9% 늘어

올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 당기순이익은 15조 442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9% 늘었다.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10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BNK·iM·JB·한투·메리츠)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4조 556억 원)보다 1조 3872억 원(9.9%) 증가한 15조 4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호실적을 이끈 건 은행이다. 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0조 1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4% 늘었다.
AI 은행원이 예금 이체부터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66개 업무 '척척'

AI 은행원이 예금 이체부터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66개 업무 '척척'

신한은행은 3일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MOLI)를 AI 은행원으로 구현했다.고객은 'AI 몰리창구'에서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66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거래증명서, 통장 등의 실물 증서도 바로 수령이 가능하다.특히 체크카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OTP)도 즉시 수령할 수 있고 모바일 번호표 서비
진옥동·임종룡 연임할까…금융권 연말 '인사 태풍' 몰아친다

진옥동·임종룡 연임할까…금융권 연말 '인사 태풍' 몰아친다

금융위원회가 1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면서 금융당국 후속 인사와 금융기관장 교체 등 연내 '인사 태풍'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4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금융권 이목이 쏠린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신진창 사무처장 임명에 이어 지난 29일 박민우 자본시장국장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안창국 금융산업국장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형주 금융위 상임위원은 금융정보분석
케데헌 열풍 속 '호작도' AI 광고로…우리카드 '디오퍼스 실버'

케데헌 열풍 속 '호작도' AI 광고로…우리카드 '디오퍼스 실버'

우리카드가 지난달 출시한 합리적인 연회비의 프리미엄 카드 'the OPUS silver'(디오퍼스 실버)의 전통 민화 작품 호작도를 모티브로 한 AI광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광고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한국 전통 민화 속 '호작도'(호랑이와 까치)를 모티브로 삼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호랑이와 까치가 카드로 들어가는 장면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 전통적 요
이재명표 '빚 탕감' 개시…34만명 5.4조 장기 연체채권 첫 매입

이재명표 '빚 탕감' 개시…34만명 5.4조 장기 연체채권 첫 매입

새도약기금은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매입된 채권은 7년 이상 연체, 5000만 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무담보채권으로 총 매입 규모는 5조 4000억 원, 34만 명이다.한국자산관리공사(3조 7000억 원, 22만 9000명)와 국민행복기금(1조 7000억 원, 11만 1000명)으로 나뉜다.새도약기금의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되며, 매입 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미국 씨티그룹 본사 CEO 면담

이억원 금융위원장, 미국 씨티그룹 본사 CEO 면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씨티그룹 본사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이사회 의장 겸 CEO와 면담했다.씨티그룹은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s) 29개 중 상위 3위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외국계은행 최초로 외은지점 및 시중은행을 설립하는 등 우리 은행산업의 성장 역사를 함께 해왔다.이 위원장은 프레이저
이찬진 "절름발이 특사경, 인지수사권 필요"…'양날의 검' 우려

이찬진 "절름발이 특사경, 인지수사권 필요"…'양날의 검' 우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에 인지 수사권한이 없다는 것 자체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절름발이 특사경을 개선해달라."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권을 공식 요청하며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법안 발의를 추진하기로 나선 가운데, 금감원 수사권 확대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부문 종합감사에서 "주가
"지역 상생 강화"…새마을금고재단, 전국 취약 공동체 시설 4억원 지원

"지역 상생 강화"…새마을금고재단, 전국 취약 공동체 시설 4억원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 내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재단이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특히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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