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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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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산은, AI·헬스케어·데이터센터 등 국제 투자협력 네트워크 논의

산은, AI·헬스케어·데이터센터 등 국제 투자협력 네트워크 논의

한국산업은행은 23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금융기관, 산업협회 등 20여 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전략 논의를 위한 제5차 '국제 투자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해당 네트워크는 글로벌 국부펀드·연기금과의 투자 협력을 추진하는 민간 주도 협의체로, 2023년에 발족하여 산업은행이 총괄·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산업은행은 기존 지분 투자 유치 외에도 한국의 첨단기술 수출과 해외 진출 지원으로
은행권 인사제도, '불완전 판매' 부추겨…"KPI 개선해야"

은행권 인사제도, '불완전 판매' 부추겨…"KPI 개선해야"

현재 은행권 인사관리제도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며 불안전 판매를 막기 위해서는 성과평가지표(KPI)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금융감독원은 23일 오후 2시 은행권 내부통제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내부통제와 관련, △책무구조도의 조속한 안착 △금융보안 내부통제 강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심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
범부처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출범…금융위·산업부·과기부 34명 투입

범부처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출범…금융위·산업부·과기부 34명 투입

5년간 총 150조원이 투입되는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금융위·산업부·과기부 공무원 총 34명이 투입되는 범부처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이 출범한다.금융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추진단 정원은 총 34명으로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을 포함한 범부처 합동기구로 출범한다. 국장급 단장 1명을 비롯해 과장 4명(금융위 3~4급 1명, 금융위·산업부·과기부
신한은행 혁신 총괄 '미래혁신그룹' 신설…경영진 7명 신규 선임

신한은행 혁신 총괄 '미래혁신그룹' 신설…경영진 7명 신규 선임

신한은행이 미래혁신그룹과 생산·포용금융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규 경영진 7명을 선임했다.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고객 중심을 실천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영업추진1그룹 △고객솔루션그룹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자본시장그룹 △리스크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분야별 전문성과
이찬진에 힘 실어준 李…금감원 '절름발이 특사경' 인지수사권 확보하나

이찬진에 힘 실어준 李…금감원 '절름발이 특사경' 인지수사권 확보하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절름발이'로 칭하며 개선을 요구한 특별사법경찰의 업무 범위 확대와 인지수사권 확보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업무보고에서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 차원에서 금감원 특사경 신설 필요성에 공감, 힘을 실어주면서다.특사경은 금융·식품·환경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의 범죄에 대해 담당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금감원의 자본시장 특사경은 2015년 사법경찰직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한 영국대사 면담…"경제 불확실성 대비"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한 영국대사 면담…"경제 불확실성 대비"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크룩스 대사는 △2026년 세계 경제 전망 △양국 금융정책 방향 △한-영 간 금융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위원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우리 정부는 대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시장 안정 프로그램(100조원+α) 등을
금융사 1명당 1.59억 성과급 잔치?…"현금성 보수 지급 자제해야"

금융사 1명당 1.59억 성과급 잔치?…"현금성 보수 지급 자제해야"

지난해 금융회사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성과보수는 1억 59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성과보수체계 선진화를 시급한 과제로 추진 중인데, 현금성 보수 지급은 자제하고 성과 조건부 주식 부여가 바람직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김형석 카이스트 교수는 22일 열린 '금융회사 성과보수체계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맡아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성과보수 총 발생액은 1조 396
금감원, 피해 발생 전 '상품 판매 중단 명령'…'사전 예방' 체제로(종합)

금감원, 피해 발생 전 '상품 판매 중단 명령'…'사전 예방' 체제로(종합)

금융감독원이 상품 설계·심사부터 판매·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금융소비자보호 DNA를 탑재한 '리스크 기반 소비자보호 감독체계'를 구축한다.기존에는 '사후 구제'식의 감독체계였다면, '사전 예방'식의 감독체계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상품 변경(중단) 권고' 등 강력한 권한을 행사해 소비자피해 발생 전 선제 조치로 분쟁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2일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 및
설계·심사부터 판매·사후 관리까지…'금융소비자 보호 DNA' 심는다

설계·심사부터 판매·사후 관리까지…'금융소비자 보호 DNA' 심는다

금융감독원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 DNA로 재무장한다. 설계·심사부터 판매·사후 관리까지 금융상품 전 생애주기에 걸쳐 단계별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금감원은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찬진 원장 직속으로 '소비자 보호 총괄' 부문을 배치하는 등 조직을 전면 재설계한 데 이어 2026년을 실질적 금융소비자 보호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리스크 기반 소비자 보호
금감원 소비자보호 '원장'이 직접 챙긴다…특사경 TF 가동

금감원 소비자보호 '원장'이 직접 챙긴다…특사경 TF 가동

금융감독원이 전방위적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 이찬진 원장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을 배치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문한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위해 민생침해대응총괄국 내 민생특사경추진반도 설치한다.금융감독원은 22일 이런 내용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정부 출범 후 금감원 내 소비자보호처를 별도 기관으로 분리하는 정부 조직개편이 추진됐으나 직원들의 거센 반발에 백지화됐다.이후 이 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을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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