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고려대 명물 ‘1000원 영철버거’ 이영철씨 별세
1천 원짜리 '영철버거'를 고려대 명물로 일궈낸 이영철 씨가 향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이 씨는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인은 지난 2000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앞 손수레에서 1천 원짜리 햄버거를 만들어 팔며,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핫도그빵 사이에 고기볶음, 양배추, 소스 등을 넣은 '스트리트 버거'는 값싼 가격에 학생들의 허기를 채워줬다.고인은 적자에도 불구하고 1천 원에 햄버거를 파는 약속을 지켜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