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의대 갈등 '장외 여론전'으로…정치권·대학 현수막 충돌
국립순천대학교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의 의대 설립 중재안을 거부한 뒤 지역 정치권과 대학 구성원 간 갈등이 현수막 공방으로 번졌다. 순천시장이 양측에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대학본부와 의대·대학병원 소재지를 둘러싼 입장 차가 커 지역사회의 진통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갑)은 최근 순천 시내 곳곳에 "국립대학병원 설립안 거부한 순천대는 각성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