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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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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부
'일반高' 광남고 또 수능 만점…왕정건 군 "전쟁 보며 의사 꿈, 응급의학과 갈 것"

'일반高' 광남고 또 수능 만점…왕정건 군 "전쟁 보며 의사 꿈, 응급의학과 갈 것"

"좋아하는 문구 중에 박노해 시인의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니라 아픈 곳'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처럼 아픈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은 서울 광진구 광남고 왕정건 군(18)은 성적표를 받아 본 5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응급의학과 진학을 꿈꾸는 왕 군은 장차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광남고는 일반고이지만 왕 군
[동정] 교육장관, 제2차 민주시민교육 자문단 회의 개최

[동정] 교육장관, 제2차 민주시민교육 자문단 회의 개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개최되는 제2차 민주시민교육 자문단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민주시민교육 자문단은 학계·교원·교원단체 추천 인사·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다.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제2차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방향을 안건으로 다룬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내 점수로 어디" 불수능에 정시 요동…입시 전략 설명회 줄줄이

"내 점수로 어디" 불수능에 정시 요동…입시 전략 설명회 줄줄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실채점 결과 국어와 영어 영역이 예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시 지원을 둘러싼 전략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5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3.11%(1만5154명)로 집계됐다. 전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인 6.22%(2만8587명)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전년(13
'불수능'에 셈법 복잡…국어 고득점자 '우위', 영어 반영비율 '꼼꼼히'

'불수능'에 셈법 복잡…국어 고득점자 '우위', 영어 반영비율 '꼼꼼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와 영어 모두 어려웠던 '불수능'으로 나타나면서 정시 지원 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입시업계는 국어에서 표준점수가 높은 수험생이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영어는 대학별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를 정밀하게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4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전년도(139점)보다 8점이나 상승했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어려
숭실대, 22일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숭실대, 22일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숭실대학교는 오는 22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설명회는 퇴근 후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배려해 오후 4시 1회차, 오후 7시 2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AX 시대 숭실대학교의 비전 특강 △2026학년도 숭실대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정시 상담 프로그램 실습 및 1:1 맞춤 상담으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임종인 숭실대 AI위원장이 'AX 시대 숭실
훼손된 지문, 수학으로 되살린다…고려대 연구팀 복원 기술 개발

훼손된 지문, 수학으로 되살린다…고려대 연구팀 복원 기술 개발

고려대학교 김준석 수학과 교수 연구팀이 순수 수학적 모델만으로 훼손된 지문을 추정·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의 지문 복원 기술은 이미지 보정, 신호 처리 또는 대규모 학습 기반 인공지능 모델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대량의 데이터와 GPU 장비가 필요하고, 패턴 인식의 한계로 인해 실제 수사 현장에서는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연구팀은 손상된 지문의 가장자리에서 중심부 방향으로 편미분방정식(PDE)을 적용해 남아 있는
성신여대 현경아 교수, 한국바이오칩학회 학술대회 '신인학술상' 수상

성신여대 현경아 교수, 한국바이오칩학회 학술대회 '신인학술상'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현경아 바이오신약의과학부 교수가 지난달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혁신을 선도한 만 40세 이하 우수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암 진단 분야에서 세포외소포체(EV·Extralcellular Vesicle)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칩 기술을 제시한 현 교수팀이 수상했다.EV는 우리 몸 세포
서울시교육청, IB 성과 공유 콘퍼런스…서울교육 지향점 모색

서울시교육청, IB 성과 공유 콘퍼런스…서울교육 지향점 모색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서울 국제바칼로레아(IB)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탐구형 수업,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 체제 도입 등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서울형 수업·평가 모델 체제를 구축해 왔다. 현재 서울에서는 총 114개 학교가 IB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콘퍼런스는 2025년 IB 학교 운영 성
학교 비정규직 다시 총파업…경기·충남 등 급식·돌봄 차질

학교 비정규직 다시 총파업…경기·충남 등 급식·돌봄 차질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차 릴레이 총파업이 경기·대전·충남에서 4일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의 추가 교섭이 결렬되면서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4일은 경기·대전·충남에서, 5일은 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지역에서 파업이 진행된다. 파업 참여자들은 국회 앞에서 열리는
숙대, 김건희 논문 논란 사과…"연구윤리 제도 전면 재정비"

숙대, 김건희 논문 논란 사과…"연구윤리 제도 전면 재정비"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부실 검증 의혹이 늦어진 점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3일 학교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의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앞으로 모든 사안을 처리함에 있어 적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숙대는 지난해 9월 1일 신임 총장 취임 직후 규정에 따라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김 여사 논문 의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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