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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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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한올바이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ANS' 적응증 2종 추가

한올바이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ANS' 적응증 2종 추가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22일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차세대 FcRn 항체 신약 후보물질 'HL161ANS'(이뮤노반트명 IMVT-1402)의 추가 적응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적응증은 쇼그렌증후군(SjD)과 피부 홍반성 루푸스(CLE)다.앞서 이뮤노반트는 중증근무력증(MG),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그레이브스병(GD) 등 4개 질환을 대상으로 HL161ANS
한미·제네웰, 유착방지제 '가딕스' 글로벌·틈새시장 진출 속도…"의료 질 높였다"

한미·제네웰, 유착방지제 '가딕스' 글로벌·틈새시장 진출 속도…"의료 질 높였다"

한미사이언스와 제네웰 유착방지제 '가딕스'의 글로벌·틈새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한미사이언스와 제네웰은 22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가딕스 출시 20주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딕스가 만들어낸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가딕스는 수술 후 조직이나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달라붙는 유착 현상을 억제하는 전문 의료기기다. 2005년 제네웰이 국산 기술로 처음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맡아 매출 성장을 주도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르네상스'…GLP-1·SGLT2 약, 패러다임 선도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르네상스'…GLP-1·SGLT2 약, 패러다임 선도

심혈관대사질환 치료 분야의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GLP-1, SGLT2 계열 약물이 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혈관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은 복잡한 만큼 국내 제약사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GLP-1·SGLT2 약물, 다양한 적응증서 효능 확인22일 글로벌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연구기관 아이큐비아가 발간한 '심혈관대사 혁신 제품의 상업화 성공 전략'에 따르면 심혈관대사질환
대웅제약, 병상 모니터링 '씽크'와 EMR 데이터 연동

대웅제약, 병상 모니터링 '씽크'와 EMR 데이터 연동

대웅제약(069620)은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 ACK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의 전병상 확산과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인 씽크를 병원의 EMR 시스템과 연동해 의료진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병상 모니터링 시스
메디팜소프트, AI 심방세동 조기진단 예측 솔루션 식약처 허가

메디팜소프트, AI 심방세동 조기진단 예측 솔루션 식약처 허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팜소프트는 심방세동 예측 시스템 'PAPS'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PAPS 시스템은 1년 내 발생 가능한 심방세동을 예측하고, 위험도 평가와 의료진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춘 AI 기반 솔루션이다.심방세동은 심장에 불규칙한 전기 신호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 조기 발견이 매
한미약품그룹 임직원, 장애인과 맞손…'환경 지킴이'로 나서

한미약품그룹 임직원, 장애인과 맞손…'환경 지킴이'로 나서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뜻깊은 봉사를 진행했다.한미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서 발달장애인들과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Plogging)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미그룹 임직원과 구립송파구장애인보호작업장
루닛, 美학회서 AI 희귀암 면역치료 반응 예측 연구 소개

루닛, 美학회서 AI 희귀암 면역치료 반응 예측 연구 소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최신 연구성과 7건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7건의 연구 결과 발표에는 앞서 루닛이 공개한 글로벌 빅파마 제넨텍과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 치료 효과 검증 연구와 아스트라제네카와의 'AI 기반 EGFR 변이 예측' 연구 등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바이오 창업자 위한 '벤처스쿨' 개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바이오 창업자 위한 '벤처스쿨' 개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미래의학연구재단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FMI X JNPMEDI Partners 바이오텍 벤처스쿨'을 오는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학연구재단과 공동 기획됐다. 5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바이오텍 벤처스쿨은 바이오 창업 생태계에서 간과되는 투자 구조와 자금 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
의대 증원 철회에도 의료계 "복귀 명분 없다"…의정갈등 '평행선'

의대 증원 철회에도 의료계 "복귀 명분 없다"…의정갈등 '평행선'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렸지만, 의과대학생의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는 전국의사궐기대회를 통해 의대생 복귀 명분의 일종으로 정부의 과오 인정과 사과, 수습책 제시 등을 요구했다. 반면 교육부를 중심으로 한 의대 증원 철회로 한발 물러선 모습이 된 복지부는 강경하게 기존 의료개혁 기조를 이어나가는 쪽에 무게를 뒀다. 이런 구도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의대생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
의료개혁 멈추라는 의료계, 복귀 로드맵은 실종…갈등 봉합 '안갯속'

의료개혁 멈추라는 의료계, 복귀 로드맵은 실종…갈등 봉합 '안갯속'

의과대학 학생들과 의사들이 휴일인 20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연단에 오른 발언자들과 참석자들은 "정부가 과오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사과와 수습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하지만 이날 집회에서는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에 1년 3개월째 교착 상태인 의정갈등이 더 길어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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