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 힐링·테마 걷기 여행객 북적
땅끝 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가 봄맞이 걷기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18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막한 달마고도 힐링걷기에 전국에서 2000여명의 걷기 여행객들이 달마고도를 찾아 가장 먼저 찾아온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평일에도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여행객들을 지원하고 있다.오는 22일에는 테마별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명사와 걷기'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