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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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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광주 군 공항 이전 합의문, 무안 지원책 구체성 결여"

"광주 군 공항 이전 합의문, 무안 지원책 구체성 결여"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대응 범군민대책위원회'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6자 협의체가 발표한 무안지역 지원책은 구체성이 전무하다"며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구속력 있는 문서로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범대위는 "관계기관들이 무안국제공항 개항 때부터 이어져 온 갈등 상황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 대해 일정 부분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하지만 "무안군이 제시한 3대 선결과제는 겉모습만 그럴듯하고 구체성은
'도시, 예술로 물들다'…24일 무안거리문화예술제

'도시, 예술로 물들다'…24일 무안거리문화예술제

전남 무안군은 24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연말 문화 나들이로 무안거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예술제는 '문화 캔버스 – 도시,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 지역예술가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일상 속 거리 공간을 예술로 채워 군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행사는 △무안군립국악원과 무안국악협회가 선보이는 '국악한마당' △청소년이 꾸미는 '꿈나무
완도군, 해양치유·해조류 기반 해양미래도시 육성 비전 제시

완도군, 해양치유·해조류 기반 해양미래도시 육성 비전 제시

전남 완도군은 최근 '전남도 정책 비전 투어'를 통해 완도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완도군은 미래 비전으로 △세계 최초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 경제 실현 △스마트 수산양식 허브 조성 △해조류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 △완도 전복 K-Seafood 수출 전진기지 조성 △글로벌 해양치유도시 조성 △장보고 대사의 역사 재조명 △K-해양 인문학&문화 관광 르네상스 실현 △정주 명품 도시 조성 △초연결 해양 광역 교통망 완성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하이드로제니스' 진수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하이드로제니스' 진수

국내 최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증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 '하이드로제니스'가 전남 영암 대불산단에서 진수됐다.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친환경 선박 제조업체 빈센 본사에서 열린 진수식은 영암군이 친환경 미래 선박산업을 선도하는 신호탄이 됐다.하이드로제니스는 영암군과 전남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레저선박 개발·실증사업' 성과로, 해상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선박이다.'수소'(Hydro)와 '정점'(Zenith)
무안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농식품부 평가 우수상

무안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농식품부 평가 우수상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발표회는 각 지자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실적과 홍보, 사업 효과 등을 전문 심사위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전국 279개소 중 1차로 선정된 10개소(공공형 5, 농촌형 5)에 대해 발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쳤다.공공형과 농촌형으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나 국내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음악회 26~27일 광주예술의전당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음악회 26~27일 광주예술의전당

광주시가 26~2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음악회를 연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연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사고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수습과 의료 지원을 한 봉사자들, 몸과 마음의 큰 상처를 받은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다.26일 오후 7시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승희)이 '진혼, 기억'을 주제로 공연한다. 사회는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어르신 소통카페' 금상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어르신 소통카페' 금상

전남 영암군은 '정책을 팝니다, 미래를 사세요'를 구호로 '2025년 혁신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영암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군민이 생활에서 경험한 문제를 기반으로 정책을 발굴·발표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1개 읍·면 대표가 제안한 생활 밀착형 정책이 발표돼 현장투표·심사로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금상은 미암면 '어르신 협동조합 기반 소통카페 운영' 정책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덕진면 '엄마! 뭣이 불편해요? 뚝딱
8대째 어란 장인 최태근 씨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8대째 어란 장인 최태근 씨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지정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서 8대째 전통 어란 제조기술을 이어온 최태근 장인이 18일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16호'로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수산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킨 장인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최 명인은 숭어 알을 소금에 절여 천천히 건조·숙성하는 전통방식으로 수십 년 동안 어란을 생산해 왔고 지역 고유의 식문화 보전·계승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산식품명인에 올랐다.여기에 영암군의 가치
이 대통령 '러브콜' 신안군청 국장 "햇빛·바람 주인은 사업자 아닌 주민"

이 대통령 '러브콜' 신안군청 국장 "햇빛·바람 주인은 사업자 아닌 주민"

"햇빛·파도·바람의 주인은 발전 사업자가 아닌 섬 주민들이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서 전남 신안군 한 공무원을 '데려다 쓰고 싶다'며 극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이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햇빛연금' 제도를 성공적으로 추진, 인구소멸위기 지역에서 인구가 증가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이 대통령은 16일 제54회 국무회의 중 신안군의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사업을 보고받으며 "신안군의 (햇빛연금) 담당 국장이 똑똑한 것 같다
'서울서 기차 타고 제주 가자' 국회토론회…"국민 공감대 형성"

'서울서 기차 타고 제주 가자' 국회토론회…"국민 공감대 형성"

전남 해남과 완도를 경유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 토론회가 17일 열렸다.토론회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열렸다.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민홍철, 민병덕, 민형배, 허종식, 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남군, 완도군, 대중교통포럼이 공동 주관했다.박지원 의원은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남 서남권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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