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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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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 공모 선정…국비 1.9억 확보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 공모 선정…국비 1.9억 확보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기업 지원을 위한 첫 국가 공모사업으로, 특구 내 재직자 및 신규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인력양성 및 안정적 인력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울산시는 친환경 에너지산업 지구 내 SK가스와 코리아에너지터미널 2개 사 120명을 대상으로 특구
울산시·구의회 의원 다수, 해외출장비 과다 청구 혐의 "수사 착수"

울산시·구의회 의원 다수, 해외출장비 과다 청구 혐의 "수사 착수"

울산시의회와 구의회 의원 다수가 공무 해외 출장과 관련한 비용을 부풀려 차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8일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아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출장과 관련해 항공 운임, 활동비 등 여비를 과다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착수한 단계로 수사 대상, 금액 규모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울산 비철금속 공장서 불 2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울산 비철금속 공장서 불 20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8일 오후 1시 4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비철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사내 진화대가 투입돼 발생 20여분만인 오후 2시께 완전히 꺼졌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플라스틱 용접 작업 후 남아있던 잔열에 의해 컨베이터 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소방당국은 인력 55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오는 22일 취업박람회…HD현대중 등 32개 업체 참여

울산 동구 오는 22일 취업박람회…HD현대중 등 32개 업체 참여

울산 동구가 오는 2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 울산 동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협력사, 호텔업, 경비안전, 요양보호 등 32개 울산지역 업체가 참여한다.20여개 직종, 15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행사에서는 이미지컨설팅, 직업 흥미 적성검사, 성격유형 검사, 건강 부스 등도 마련된다.또 동구여성새일센터, 동구청년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울산대병원 주관 부울경 합동 심포지엄 "지역 사회 약물안전망 구축"

울산대병원 주관 부울경 합동 심포지엄 "지역 사회 약물안전망 구축"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주관하는 ‘2025 부울경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온라인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부·울·경 지역의 4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공동주최한다.지역 사회의 약물안전망 구축과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의 약물안전 체계와 조직에 대한 설명 △항생제나 조영제처럼 흔히 사용하는 약물에 의한 이상반응의 대응 및 관리
울산시 해외사절단, 베트남 칸호아성 4박 6일…"조선업 인력해소"

울산시 해외사절단, 베트남 칸호아성 4박 6일…"조선업 인력해소"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자매도시 칸호아성 친선 방문과 최근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의 기술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해외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칸호아성 청사를 찾아 응우옌 떤 뚜안 인민위원장과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한다.이어 HD현대베트남조선과 세진베트남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현지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이튿날에는 주
울산 학부모 '무상' 어린이집 외면…'100만원' 영어유치원 보낸다

울산 학부모 '무상' 어린이집 외면…'100만원' 영어유치원 보낸다

울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어린이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의대 보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상교육을 포기하고 월 100만원이 훌쩍 넘는 영어유치원(영유)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는 올해부터 '보편적 무상교육'을 목표로 3~5세 어린이 전체 연령에 대해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투입된 울산시 예산만 94억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어린이집 충원율은 역대 최저인
울산~울릉도 하늘길 열린다…신생항공사 '섬에어'와 MOU

울산~울릉도 하늘길 열린다…신생항공사 '섬에어'와 MOU

울산시가 ‘울산공항~울릉공항’ 간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섬에어는 이날 ‘울산공항 활성화와 항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섬에어 운항을 위한 행·재정 지원과 운항노선 수요 진작을 위한 제반 시책을 강구한다.한국공항공사는 섬에어가 울산공항에서 지속적인 운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 제공과 공항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섬에어는 울산시민의 항공
현대차 전기차 생산공장 일부 중단…美 관세폭탄·수출차질 여파

현대차 전기차 생산공장 일부 중단…美 관세폭탄·수출차질 여파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대폭 인상 등에 따른 수출 차질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기차 생산공장이 일시 중단된다.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 1공장 12라인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가동 중단한다.해당 라인은 아이오닉5와 코나EV를 생산하는 라인으로, 미 관세 인상뿐 아니라 유럽과 캐나다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여파로 수출이 감소했다.현대차는 주문량 감소로 빈 컨베이어벨트만 돌아가는 '공피치'를 피하기 위
울산대병원 박기봉 교수,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최우수 구연상

울산대병원 박기봉 교수,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최우수 구연상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가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제44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박기봉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프로 축구팀에서 경기 중 발생한 근골격계 부상에 대한 현장 검진'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이는 박 교수가 남자 프로 축구팀 공식경기에 팀 닥터로 참여해 경기 중 발생한 근골격계 부상에 대한 현장 검진한 결과를 분석했다.경기당 0.9회의 현장 검진을 시행했고, 전체 부상의 33%는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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