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6%2F7%2F6693226%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한은행이 청년 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지난 2월 만든 '청년 처음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다.
당초 최고 금리는 연 6.5%였으나 '특판'으로 출시된 청년 처음적금의 금리는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8.0%로 책정됐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0%p △본인 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 시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p 등이다.
또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 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만기일자가 경과된 '만기 고객'의 경우 2.5%p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특판 적금 판매와 함께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