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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총서 전대룰 개정 찬반 반발에…온라인 설문하기로

3일 비공개 의총서 결정…당심 100%, 당심 대 민심 8:2, 7:3 등 설문조사
저출생·세제개편·에너지·연금개혁 등 민생현안 해결 위한 특위 출범키로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한상희 기자, 박기현 기자 | 2024-06-03 18:54 송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앞줄 왼쪽),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6.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앞줄 왼쪽),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6.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민의힘이 7월 25일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대 룰 개정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

3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원 투표 100%'인 기존 전대 룰의 개정과 관련해 논의했다.
당초 이 자리에선 거수를 통해 기존 전대 룰을 포함해 당심 대 민심 비중 8:2, 7:3 등 조정안에 얼마나 찬성하는지를 파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의원이 이 같은 파악이 갑작스럽다고 반발하면서 추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조사하기로 결정됐다.

또 이날 의총에선 정책위의장 제안으로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상임위 활동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도 나왔다. 당은 △저출생대응특위 △민생경제안정특위 △세제개편특위 △AI·반도체특위 △에너지특위 △의료개혁특위 △연금개혁특위 △기후대응특위 △노동특위 △공정언론특위 △재난안전특위 △약자동행특위 등 시급한 12개 분야 민생해결을 위한 당 자체 특위를 구성해 상임위 활동을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이 모인 당 지도체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날 비대위 의결로 출범한 당헌·당규 개정 특위의 논의사항이다. 다만 성일종 사무총장이 의총에서 '앞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전당대회에선 지도체제에 대해 거론하지 않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하면서 이미 지도부가 단일 지도체제로 결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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