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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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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장동혁 "계엄·탄핵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그 바탕 위에 변화 시작"

장동혁 "계엄·탄핵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그 바탕 위에 변화 시작"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국민의힘 대표로서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제 그 바탕 위에서 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충북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교육에 참석해 "결과에 책임질 줄 아는 것이 보수 정치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저들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했던 점을
장동혁 "국제사회, 한국 자유·번영으로 갈지 탄압·독재로 갈지 주시"

장동혁 "국제사회, 한국 자유·번영으로 갈지 탄압·독재로 갈지 주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국제 사회가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있다"며 "자유와 번영의 길로 도약할 것인지, 탄압과 독재의 길로 추락할 것인지 우리의 선택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제민주연맹(IDU)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엄중한 현실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요청한 결과 결의안이 채택됐고, IDU 의장인 스티븐 J. 하퍼 전 캐나다 총리로부터 공식 답신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힘 "대전·충남 통합 먼저 추진…대통령실 물타기용 이슈 제기"

국힘 "대전·충남 통합 먼저 추진…대통령실 물타기용 이슈 제기"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띄운 대전·충남 통합 구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 온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내년 6월 지방선거 개입 의도를 의심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전·충남 통합은 이미 우리 당 의원 중심으로 40여 명이 지난 10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며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도 적극적으로 통합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그는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야권,
국힘 "대법 스스로 해법 내놔…與, 위헌적 내란재판부 철회해야"

국힘 "대법 스스로 해법 내놔…與, 위헌적 내란재판부 철회해야"

국민의힘은 19일 대법원이 내란·외환죄 등 국가적 중요 사건을 집중 심리하는 전담재판부 설치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법원이 내란죄·외환죄 등 국가적 중요사건을 집중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예규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며 "민주당의 반헌법적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추진에 대응한 대법원의 고육지책으로 평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공조 추가 논의…21일 회동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 공조 추가 논의…21일 회동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논의 중인 통일교 특검법과 관련해, 양당이 일부 쟁점을 두고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반적인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특검 추천권과 수사 범위를 놓고 의견 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교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몇 가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는 "국민적 관심과 요구가 큰 사안인 만큼, 통일교
주진우 "통일교 전재수 책 500권 구매는 뇌물…전수조사 필요"

주진우 "통일교 전재수 책 500권 구매는 뇌물…전수조사 필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통일교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을 대량 구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 의원의 허위 알리바이를 깨고, 엄정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일교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500권, 1000만 원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통일교 산하 재단이 2019년 11월 전 의원의 책 '따뜻한 숨' 500권을 권당 2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들여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
장동혁 "내부의적 1명" 한동훈 "날 찍어내라"…친윤도 우려

장동혁 "내부의적 1명" 한동훈 "날 찍어내라"…친윤도 우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 권고를 엄호하며 '내부의 적'을 언급하자, 당 안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조치가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구친윤(윤석열)계 인선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둔 당내 갈등의 골도 깊어지는 모습이다.18일 야권에 따르면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16일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2년 정지를 권고하고 윤리위 회부를 의결한 이후 당내 긴장감이 빠르게 고조되
'통일교 게이트' 특검법 처리 어렵지만…뭉치는 범야권 주목

'통일교 게이트' 특검법 처리 어렵지만…뭉치는 범야권 주목

국민의힘이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로 규정하고 의혹의 정점으로 이재명 정권을 지목했다.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개혁신당과 손잡고 이르면 이번 주 통일교 특검법을 발의할 계획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법 처리가 쉽지 않지만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첫 연대라는 점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송언석 국민의힘·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김문수, 한동훈 손 잡고 "당에서 우리 당 보배 자르려 해"

김문수, 한동훈 손 잡고 "당에서 우리 당 보배 자르려 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한동훈 전 대표를 두고 "국가로서나 우리 당으로서나 보배"라며 손을 맞잡았다. 그러면서 "우리 당에서 우리 보배를 자른다고 한다"며 당 지도부의 한 전 대표 징계 시도를 에둘러 비판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수도권 전·현직 의원 및 당협위원장 모임인 '이오회'에 한 전 대표와 나란히 참석해 팔짱을 끼고 손을 잡은 채 "우리 당의 아주 귀한 보배", "이런 보배가 또 어디 있느
송경희 "쿠팡 내부자 통제 안 이뤄졌다면 ISMS-P 심각한 위반"

송경희 "쿠팡 내부자 통제 안 이뤄졌다면 ISMS-P 심각한 위반"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내부자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심각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청문회에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ISMS(정보보호) 보안 부분에 내부자의 접근 권한 관리 (기준이 다 마련돼) 있고 P(개인정보보호) 쪽에도 관련 사항이 있는데 이걸 제대로 안 지킨 것"이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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