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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5·18을 정치이익에 악용 국민의힘 해체하라"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1-05-21 13:19 송고 | 2021-05-21 13:37 최종수정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21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2021.5.2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은 2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5·18을 정치이익에 이용하는 악랄한 사기행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진연은 "1980년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 독재정권의 후예가 국민의힘"이라며 "5·18 진상규명을 반대하고 교과서를 바꾸려 하고,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언을 했던 모습을 광주는 잊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망언의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모두 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라며 "그동안의 잘못을 사죄하겠다고 아무리 망월묘역에 와 눈물을 흘려도 그것은 표심을 얻으려는 사기극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5·18 역사왜곡 정당 국민의힘은 쇼를 그만하고 진정으로 사과하라"며 "진정한 사과는 스스로 해체함으로써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정당 해체를 요구했다.

대진연은 지난 17일 광주시당 당사를 항의방문한 대학생들을 해산하기 위해 경찰력을 요청한 사안과 관련, "자기들이 불리한 말이라면 귀를 막고, 국민의 목소리라도 듣지 않겠다는 모습에 분노한다"며 "정의로운 대학생들 목소리를 듣기는커녕 경찰을 동원해 잡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이냐. 그것은 오월정신이 아닌 '전두환의 정신'"이라고 꼬집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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