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 바꿀 대형 SOC 사업들, 줄줄이 해 넘긴다
광주의 미래를 바꿀 대형 현안 사업 상당수가 해를 넘기게 됐다. 복합쇼핑몰부터 도로·교통 인프라까지 착공과 완공 시점이 잇따라 뒤로 밀려 사업 관리와 실행력에 대한 과제가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광주 최초 복합쇼핑몰로 기록될 '더현대 광주'는 지난 11월 20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착공식을 했다. 더현대 광주는 연면적 27만 295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로 더현대 서울보다 1.4배 크며, 2027년 말 준공·2028년 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