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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 서비스 창덕아리랑, '웨비 어워드' 최고상 수상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1-05-21 09:18 송고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인 '창덕궁'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이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 문화·예술·이벤트 앱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1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인 '창덕궁'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이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 문화·예술·이벤트 앱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뉴스1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인 '창덕궁'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이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웨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으로 웨비상은 문화·예술·이벤트 애플리케이션(앱) 분야에서 최고상이다. 창덕아리랑은 웨비상 수상 외에도 AR 최고 활용 앱 분야에서 Top 5에 올랐다.

이번에 수상한 SK텔레콤의 창덕아리랑은 지난해 문화재청 및 구글코리아와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AR 앱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외국인과 어린이를 비롯해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R·VR 기술을 통해 창덕궁의 희정당, 후원 내부 등 문화재의 생생한 모습과 질감 등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독보적인 기술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예희강 SK텔레콤 Creative Comm 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AR·VR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를 담은 캠페인이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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