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숲은 완주의 희망"…숲 체험 프로그램 개강

16일 전북 완주군이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완주군제공)2019.04.16/뉴스1
16일 전북 완주군이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완주군제공)2019.04.16/뉴스1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6일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가 ‘아이와 숲이 완주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첫날 한옥숲 유치원생 40여명이 교육에 참여해 토분을 직접 만든 후 데이지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숲 속에서 직접 흙을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식물의 성장에 대해 배웠다. 박성일 군수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데이지를 심으며 교감했다

숲 체험은 ‘놀이교육 공예협동조합 놀터’와 프로그램 위탁계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29명의 산림 전문가들이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숲토피아 초록숲교실, 우드버닝 만들기, 자연소재 책갈피 만들기, 곤충만들기 등이다.

박성일 군수는 “숲속 다양한 환경과 소재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자연과 생물 다양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서적 영역의 긍적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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