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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화제성 1위 굳건…'선재 업고 튀어' 단숨에 2위 추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4-04-16 10:11 송고 | 2024-04-16 16:48 최종수정
tvN 눈물의 여왕 포스터
tvN 눈물의 여왕 포스터

'눈물의 여왕'이 굳건하게 화제성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첫 방송부터 눈에 띄는 수치를 나타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6일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tvN의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김수현이 2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면서 김지원과 나란히 세 번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인 박성훈과 곽동현 그리고 김갑수도 각각 5위, 8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tvN의 새로운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만 2393점은 현재 역대급 인기를 받는 '눈물의 여왕'의 방송 첫 주 3만 9775점보다도 높은 것은 물론이고 최근 1년 동안 시작된 TV 드라마의 중 가장 높은 반응을 받으며 시작한 드라마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넷플릭스의 '기생수: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6.8% 증가했으며 4위의 MBC '원더풀 월드'도 47.5%가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와 김남주는 나란히 출연자 부문 7위와 8위에 올랐다.
지난주 공개된 디즈니+의 ‘지배종’은 5위로 시작했다. 주인공 한효주가 출연자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순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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