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청년 창업센터 조성 (도봉구 제공) |
서울 도봉구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도봉구 청년 창업센터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곳이다. 이 공간에는 이달 8일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됐다.센터에는 2·4인실, 공유사무실, 3D(3차원) 콘텐츠 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 사무실 등 창업 공간을 비롯해 △영상 제작 △영상 회의 △제품 촬영 등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창업 교육·특강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장과 협력업체 미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회의실도 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도봉구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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