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전보건대에서 열린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사업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참석한 학교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뉴스1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9일 교내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사업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대전보건대가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발대식에서 대전보건대는 지역 내 민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 40시간·인턴십 프로그램 8주를 진행, 학생들의 직무 탐색 및 직무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총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실무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은 물론이고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전보건대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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