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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부정행위 발견된 엔진 적합 판정받아 내달 생산 재개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4-02-28 15:46 송고
2023년 4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된 뉴욕 국제자동차쇼의 토요타 부스에 설치된 로고. 2023.4.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2023년 4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된 뉴욕 국제자동차쇼의 토요타 부스에 설치된 로고. 2023.4.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디젤 엔진 인증 테스트에서 부정이 발견되어 관련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던 토요타 자동차가 다음달 4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해당 생산 라인은 지난 1월29일부터 생산이 중단되어, 재개되면 1달여만에 토요타 전국 공장이 가동되는 셈이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일본 국토교통성은 부정이 발견됐던 토요타인더스트리(토요타자동직기)의 엔진 3기종에 대해 도로 운송 차량법의 기준에 적합한 것이 확인됐다며 출하 정지 지시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토요타인더스트리가 엔진 생산을 하게 됐고 이를 공급받는 토요타자동차의 관련 모델 생산도 가능해졌다.  

가동 중단이 풀리는 공장은 하이에이스 등을 생산하는 토요타 차체 이나베 공장(미에현 이나베시 소재) 제1라인과 기후차체공업(기후현 소재) 제1라인이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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