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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아우디이우카 점령 후 서쪽으로 전진 중"

러군,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 여러개 파괴했다 주장
"인근 정착촌에 남아 있던 우크라군 인력과 장비 물리쳤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정윤영 기자 | 2024-02-23 23:54 송고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 도네츠크 지역 아우디이우카에서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 중인 우크라이나 군이 순찰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 도네츠크 지역 아우디이우카에서 친러시아 반군과 대치 중인 우크라이나 군이 순찰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의 아우디이우카 마을을 함락시킨 후 서쪽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16일 영국의 스톰 섀도우 순항 미사일 7기· 미국의 패트리엇 대공 유도 미사일 및 발사체·하이마스 로켓 42기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됐다. 전선은 아우디이우카를 점령하기 전인 2022년 말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영토의 20% 미만을 통제하고 있다.

아우디이우카 재점령은 지난해 5월 바흐무트 함락 이후 러시아군이 처음으로 거둔 주요 승리다. 이들은 동부와 남부 등에서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 '센터' 부대가 아우디이우카 점령 후 "서쪽으로 계속 진격했다"고 했다.
이어 "항공 및 포병과 협력해 인근 6개 정착촌에 남아 있던 우크라이나군의 인력과 장비를 물리쳤다"고 설명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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