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아프가니스탄 눈사태로 최소 6명 사망·30명 고립

주택 20채 파손…"아직 눈 내리고 있어 사망자 늘어날 수도"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4-02-19 16:39 송고
2023년 2월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타지키스탄에서 총 200 차례의 눈사태로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눈사태로 폐허가 된 고르노 바다흐샨 자치주 한 마을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2023년 2월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타지키스탄에서 총 200 차례의 눈사태로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은 눈사태로 폐허가 된 고르노 바다흐샨 자치주 한 마을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아프가니스탄 동부 누리스탄주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고립된 상태라고 APF 통신이 19일 주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며 "약 20채의 주택이 파괴되거나 심하게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번 눈사태는 전날(18일) 밤새 누리스탄 타틴 계곡에 있는 나크레 마을을 휩쓸었다.


cho1175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