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울린 '징역 100년' 한인의 비극…앤드루 서, 극적 조기 석방

2세때 이민…부모 잃고도 명문고·대학 장학생 진학
"동거남이 학대" 유산 노린 누나 거짓말 속아 살인

본문 이미지 -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던 재미교포 앤드류 서가 교민들의 사면청원 등에 힘입어 지난 26일(현지시간) 30년만에 조기석방됐다.(사진=다큐멘터리 '서의 집' 갈무리) ⓒ 뉴스1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던 재미교포 앤드류 서가 교민들의 사면청원 등에 힘입어 지난 26일(현지시간) 30년만에 조기석방됐다.(사진=다큐멘터리 '서의 집'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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