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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국어 교육상담·콜센터' 운영… 맞춤형 통번역도 지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4-01-27 11:06 송고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다문화가정 교육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20일까지 '다국어 교육상담(콜센터)'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다문화가정 교육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20일까지 '다국어 교육상담(콜센터)'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오는 12월20일까지 '다국어 교육상담(콜센터)'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의 교육 기회 보장과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 대한 교육상담 지원 강화를 위한 국제교육원의 다국어 교육상담은 다문화 언어 강사 5명이 담당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다문화 학생·교사·학부모는 국제교육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또 인근 학교에서 신청하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 학생 상담과 통번역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통신문 등을 희망 언어로 번역해 해당 학교에 보내주는 업무도 한다. 번역 서비스를 원하는 학교는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다국어 콜센터는 4개 언어로 평일 3시간씩 운영한다.

러시아어·중국어·베트남어 콜센터 운영시간은 매주 월~목요일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금요일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또 몽골어는 월~목요일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요일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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