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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연결 '달빛철도법' 국회 통과…민주당 대구시당 "환영"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4-01-25 17:08 송고
국회 본회의에서 대구(달구벌)와 광주(빛고을)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처리가 논의 중인 25일 오후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에서 열차가 지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대구(달구벌)와 광주(빛고을)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처리가 논의 중인 25일 오후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에서 열차가 지나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달구벌-빛고을)철도건설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 "달빛철도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뤄낸 하모니의 결과"라고 했다.
대구시당은 "달빛철도는 2021년 4차 국가철도망사업위원회에서 선정돼 2024년 1월 특별법으로 완성된 건국 이래 최초의 국토 종단 철도망 사업"이라며 "달빛철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261명과 두 도시 시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달빛철도건설특별법을 재석 216명 중 찬성 211명, 반대 1명, 기권 4명으로 가결했다.

전날 홍 시장은 "법안이 통과되면 달빛동맹 3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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