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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임재현·효심이네·미스트롯3·선산,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2024년 1월 셋째 주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4-01-23 07:00 송고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영화='외계+인' 2부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24년 1월19~21일)

2024년 1월 셋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직전 주에 이어 자리를 지켰다. '타짜'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는 남은 시간은 단 48분, 마침내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이 외계인에 맞서 하바의 폭발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주말 3일간 27만755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9만2880명이다. 이어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가 같은 기간 13만3777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21만4453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은 9만1065명을 동원해 3위,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가 6만7838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294만6191명, 24만5746명이다.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일일 관객 6만2262명을 모아 5위로 집계됐다. 누적관객수는 450만1961명이다.
◇ 음원=임재현 '비의 랩소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1월15~21일)

1월 3주차 음원 차트에서는 임재현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비의 랩소디'는 최재훈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익숙한 멜로디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태연의 '투엑스'(To.X)이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 곡은 장기 흥행 중이다. 3위에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이무진의 '에피소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는 4위,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 지상파=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위(닐슨코리아 2024년 1월15~1월21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19.5%로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12.0%로 2위에 올랐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1.9%로 3위를 기록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는 9.4%로 4위, 이하늬 이종원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9.3%로 5위를 각각 거머 쥐었다. 
◇ 종편+케이블=TV조선 '미스트롯3' (닐슨코리아 2024년 1월15~1월21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는 1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tvN에서 단독 생중계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요르단 전' 경기는 14.9%로 2위,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은 14.5%로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16부작으로 마무리된 지창욱 신혜선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11.4%로 4위를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박민영 나인우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7.6%로 5위를 기록했다. 

◇ OTT='선산' 1위(넷플릭스 2024년 1월21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부문에서는 지난 19일 처음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이 1위를 차지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부산행'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한 작품이다. '경성 크리처'는 2위, 지난 20일 종영한 송강 김유정 주연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이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은 4위, 장나라 주연 TV조선 토일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는 5위를 각각 거머 쥐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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