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본고장 파리로 향하는 K-패션…명품 가격 인상엔 속수무책 '中 넘어 美·日' 신시장 개척하는 뷰티업계…'가성비템' 인기몰이
6월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리쎄 터고(Lycée Turgot)’에서 진행한 시스템·시스템옴므 2024년 봄·여름(S/S) 시즌 개별 프레젠테이션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현대백화점 그룹 제공) 2023.6.25/뉴스1
편집자주 ...올해 유통업계 최대 화두는 '가격'이다. 고물가와 경기 불항이 이어지며 극가성비를 추구하는 쇼핑 트렌드가 이어졌고 유통 및 식음료 업체는 치열한 경쟁과 눈치보기를 계속했다. 엔데믹 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업계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패션과 푸드, 라면, 주류, 프랜차이즈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해이기도 하다. <뉴스1>은 △유통채널 △식음료 △패션뷰티 3개 부분으로 나눠 2023년 업계를 정리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인터참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색조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8.3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에서 시민들이 입장을 위해 줄 서 있다. 샤넬이 지난 1일 호주와 일본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가격을 인상해 조만간 국내 인상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샤넬코리아가 이번에 가격을 올리면 올해 세 번째 인상으로 앞서 국내에서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2023.9.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서 세관 관계자들이 압수한 명품 브랜드 위조 상품 등을 점검하고 있다.2023.1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편집자주 ...올해 유통업계 최대 화두는 '가격'이다. 고물가와 경기 불항이 이어지며 극가성비를 추구하는 쇼핑 트렌드가 이어졌고 유통 및 식음료 업체는 치열한 경쟁과 눈치보기를 계속했다. 엔데믹 후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업계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패션과 푸드, 라면, 주류, 프랜차이즈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해이기도 하다. <뉴스1>은 △유통채널 △식음료 △패션뷰티 3개 부분으로 나눠 2023년 업계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