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희 서울특별시 미래청년기획단장(왼쪽)과  박형준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오른쪽)이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과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서울 청년정책 확산·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캠퍼스 내 '대학생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운영·홍보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과 서울시 지역사회 프로그램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형준 성균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지역사회와의 조화의 상생을 위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전공학생들이 가진 어려움을 파악하고 학문 영역 간 격차,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성균관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연계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 삶에 도움이 되도록 청년정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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