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 인권경영·갑질근절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뉴스1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대국민 인권경영·갑질근절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

21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날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근로자대표, 수목원 협력업체, 청렴옴부즈만, 시민ESG자문단 등 다양한 내·외부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했다.이와 함께 한수정은 ‘소신(소통과 신뢰)있는 간담회’를 통해 기관 안팎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실천 및 갑질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기관을 넘어 사회 전체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임직원 뿐 아니라 협력업체 등 모두를 위한 인권존중과 갑질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2022년 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으며, 인권위 권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인권영향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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