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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운임 3주만에 900대 복귀…남미·중동 노선 상승세

SCFI 917.66p…전주 대비 26.11p 상승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2023-10-20 16:21 송고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만에 900대로 복귀했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26.11포인트(p) 상승한 917.66p로 집계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 직전 발표된 SCFI는 886.85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3년만에 900선을 하회했다. 이후 국경절이 끝난 지난 13일 891.55p로 소폭 상승한 바 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32달러 내린 2198달러, 서안은 11달러 오른 1746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3달러 내린 1109달러, 유럽 노선은 19달러 오른 581달러다. 중동 노선은 962달러로 지난주보다 121달러 올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47달러 오른 709달러, 남미 노선은 242달러가 오른 2164달러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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