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프랑스 국적자 1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외무부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시민 1명이 이스라엘-하마스간 분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날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스라엘측 사망자 수는 6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370여명이 숨졌다고 각각 발표했다.
이번 분쟁으로 미국 당국은 자국민이 숨지거나 실종됐다는 보고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우크라이나인 2명이 사망하고 영국인 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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