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 우체국장 1억2천만원 횡령 생활비로…경찰 수사

본문 이미지 - ⓒ News1 DB
ⓒ News1 DB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지역 한 우체국장이 은행 예금 1억2000만원을 개인적으로 횡령했다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3일 전남 경찰 등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전남지역 한 우체국장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수사를 의뢰했다. 우정당국은 올해 8월 자체 감사 과정에서 A씨의 횡령 의혹을 적발했다.

A씨는 최근 전남 한 우체국 금고에서 약 1억2000만원의 예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빼돌린 돈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횡령한 1억2000만원 중 7000만원은 은행에 반납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사를 마무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우정당국은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star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