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세계인터내셔날, 조직 개편 단행…부문→5개 본부 체제

사업별 본부장 체제로 전문성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전경.(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청담 사옥 전경.(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지난 20일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따른 후속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기존 패션부문, 코스메틱부문, JAJU 사업부문 등 부문 체제로 운영되던 사업부문은 각각 해외패션본부, 국내패션본부, 코스메틱1본부, 코스메틱2본부, JAJU사업본부 등 총 5개 본부 체제로 세분화됐다.

사업별 본부장 체제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해외패션본부에서는 럭셔리부터 컨템포러리, 캐주얼까지 4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패션본부는 자체 남녀 패션 브랜드와 라이선스 브랜드를 운영한다.

코스메틱1본부에는 자체 브랜드와 기술혁신센터가 소속된다. 코스메틱2본부는 수입 뷰티 브랜드와 일부 자체 브랜드를 운영한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예년보다 빠른 이달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핵심 계열사인 신세계와 이마트 대표를 경질하는 등 전체 대표이사의 40%를 교체했으며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도입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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