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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상공인 138가구 200만원씩 재해구호기금 지급

전체 2억7600만원…추석 명절 전 구호 차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2023-09-21 11:18 송고
괴산군청/뉴스1
괴산군청/뉴스1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138가구에 추석 명절 전 구호 차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해구호기금은 시도에서 기금을 적립하고 재해가 발생하면 응급구호활동으로 이재민 보호와 재해복구 등 구호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괴산군은 지난 7월 충북도에 신청한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이 이달 교부됨에 따라 소상공인 138가구에 200만원씩 모두 2억7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괴산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 138가구에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9억6600만원을 우선 지급하기도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수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해 군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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