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민주평통과 연합 학술회의…"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

윤영관 전 외교장관, 홍용표 전 통일장관 발제 맡아
"한미일 vs 북중러 대결구도 속 통일외교 방안 모색"

본문 이미지 - 국민대-민주평통 연합 학술회의 '기로에 선 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은 없는가' 포스터.(국민대 제공)
국민대-민주평통 연합 학술회의 '기로에 선 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은 없는가' 포스터.(국민대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국민대는 오는 22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기로에 선 한반도, 위기 탈출 방안은 없는가'를 주제로 연합 학술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발제는 '격변하는 국제질서와 한국의 전략'으로, 외교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맡는다. 두 번째 발제는 '한반도 위기 극복과 남북관계 발전 방안'으로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이 진행한다.

이어 윤순구 서울대 객원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김천식 통일연구원 원장, 박명규 GIST 초빙석학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을 마친 뒤에는 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통일 미래 구상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립, 또는 대결 구도 하에서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통일외교를 위한 방안과 통일 한국 준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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