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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파킨슨병 환자, 장애·사망률 다양성 높아"…10년 추적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3-09-12 13:12 송고
 에스포항병원(대표 병원장 김문철) 의료팀이 파킨슨 병의 아형(subtypes)과 장기 예후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진행 경로가 장애 및 사망률 측면에서 다양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진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오른쪽)과 박덕호 의료연구소장.(에스포항병원 제공)2023.9.12/뉴스1
 에스포항병원(대표 병원장 김문철) 의료팀이 파킨슨 병의 아형(subtypes)과 장기 예후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진행 경로가 장애 및 사망률 측면에서 다양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진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오른쪽)과 박덕호 의료연구소장.(에스포항병원 제공)2023.9.12/뉴스1

에스포항병원은 12일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 장기요양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확용, 파킨슨병 환자들의 장애와 사망률의 다양성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수윤 뇌질환센터장과 박덕호 의료연구소장이 주도한 연구팀은 파킨슨 병의 아형(subtypes)과 장기 예후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이 병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을 10년간 추적한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빅 데이터' 8월호에 게재했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 환자들의 진행 경로가 장애 및 사망률 측면에서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의 아형은 경도운동우세, 중등도, 확산악성 타입 등 세가지로 분류된다.

이수윤 센터장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다양한 진행 양상을 고려하면 맞춤형 치료와 관리 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의료 분야의 혁신적·기술적 발전을 활용해 파킨슨병의 장기적인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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