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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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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포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무탄소 에너지 선도 도시 도약

포항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무탄소 에너지 선도 도시 도약

경북 포항시가 '정부의 첫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포항시는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40MW급 무탄소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핵심을 한 '그린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 에너지 실증사업'을 모델을 제시했다.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29일 착공…"340억 들여 2027년 완공"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29일 착공…"340억 들여 2027년 완공"

경북 포항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착공식이 오는 29일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24일 시에 따르면 시립미술관 제2관은 연면적 5881㎡의 2층 규모로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미술관 제2관에 전문 전시실 2곳과 수장고, 아카이브실 등을 조성, "살아있는 미술관, 디지털 기반 융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진군, 해안스카이레일 운영권 소송 승소…"정상화 기반 확보"

울진군, 해안스카이레일 운영권 소송 승소…"정상화 기반 확보"

경북 울진군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사 '스카이레일'과의 운영권 소송에서 승소해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최근 군이 스카이레일을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등 인도 청구 소송에 대해 "계약 종료가 명백하고 점유 권한이 없다"며 "시설을 울진군에 인도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군엔 스카이레일과의 재계약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없고, 지난 4일 위탁관리 및 운영 재계약 거부 처분 취소
"아픈 곳에만 작용"…포스텍 연구팀, 류마티즘 관열염 새 치료제 개발

"아픈 곳에만 작용"…포스텍 연구팀, 류마티즘 관열염 새 치료제 개발

김원종 포스텍 화학과 융합대학원 교수팀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의 아픈 곳에만 작용하는 새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포스텍에 따르면 연구팀이 개발한 'NOR-Tofa'는 평소엔 조용히 있다가 염증 관절에서 일산화질소(NO)를 감지하면 약효가 발현된다.이 치료제는 동물 실험 결과, 류머티즘 관절염 모델에서 염증이 심한 관절에 집중 작용해 부종과 연골 파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간이나 신장 등 정상 조직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낙석 피해' 울릉도 마을 사흘째 단수…100여가구 비상 급수

'낙석 피해' 울릉도 마을 사흘째 단수…100여가구 비상 급수

대형 낙석으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울릉도 마을 주민들이 사흘째 불편을 겪고 있다.24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쯤 옛 통구미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낙석으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통구미와 사동 안평전 등 1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군은 이들 지역에 비상 급수차를 보내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상 급수까진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낙석 구간에 중장비를 투입,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안전문화관·건강증진관 개관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안전문화관·건강증진관 개관

현대제철이 포항공장에 안전문화관과 건강증진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안전문화관은 실제 작업 현장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건강증진관은 전문의료인과 간호사, 물리·운동치료사 등이 배치돼 근로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작업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보건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포항 해오름대교 내년 1월 임시개통…전망대 등 막바지 공사

포항 해오름대교 내년 1월 임시개통…전망대 등 막바지 공사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해오름대교 개통이 해를 넘길 전망이다.24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2021년 착공한 해오름대교는 총연장 395m의 왕복 4차로 교량으로 국비 389억 원과 도비 170억 원, 시비 748억 원이 투입됐다.해오름대교 개통시 철강공단을 오가는 출근길 교통량이 분산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그러나 시공사인 포스코 이앤씨의 타지역 공사 현장 사망사고로 해오름대교 공사도 2개월가량 중단됐다. 이에 임시
이강덕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투자 차질 없도록 신속 지원"

이강덕 "포스코퓨처엠 LFP 양극재 공장, 투자 차질 없도록 신속 지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포항에 신설되는 포스코퓨처엠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의 원활한 투자 추진을 위해 신속한 후속 행정절차 이행을 지시했다.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청을 방문한 노호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 소재생산 본부장과 만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포스코퓨처엠은 포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며 "LFP를 시작으로 미드니켈,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
경주시, 에너지 절약 94가구에 인센티브 800만원 지급

경주시, 에너지 절약 94가구에 인센티브 800만원 지급

경북 경주시가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에 참여한 94가구에 포상금 8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전기 또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절감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이다.전년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가구엔 5만 원, 10% 이상 절감 가구엔 10만 원의 포상금이 경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경주시, 산불진화헬기 임차 기간 연장

경주시, 산불진화헬기 임차 기간 연장

경북 경주시가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기 임차 기간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임차 중인 산불 진화 헬기는 KA-32A 기종으로 산림청 보유 헬기와 같은 기종이다. 시는 이 헬기 임차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그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장 기간은 내년 1월 1일 이후 총 223일간이며, 임차비는 15억 원이다.시는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3명과 산불감시원 251명을 산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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